배수 구조
페데스탈 데크는 기존 바닥의 물매를 그대로 살리면서, 그 위에 표면만 평탄하게 만드는 구조입니다. 방수층을 건드리지 않고도 배수 성능을 유지하는 원리를 정리했습니다.
기존 물매는 그대로, 표면은 평탄하게
옥상이나 발코니는 원래 배수를 위해 미세한 경사(물매)가 잡혀 있습니다. 습식 시공(몰탈 압착)은 이 경사를 따라 타일을 붙여 표면이 울퉁불퉁해지지만, 페데스탈은 다리 높이를 개별 조절해 경사와 무관하게 수평면을 만듭니다. 물은 여전히 하부 방수층을 타고 원래 설계된 배수구로 흘러갑니다.
빗물이 빠지는 경로
타일 사이 줄눈(보통 3~5mm)과 페데스탈 다리 사이 공간을 통해 물이 하부 방수층으로 흘러 원래 있던 배수구·트렌치로 빠집니다. 타일 상부는 완전히 평탄하게 시공하고, 실제 물매는 하부 방수층이 담당합니다.
배관·트렌치를 피해가는 유연한 배치
기존 배수 트렌치나 배관 위치는 페데스탈 다리 간격을 조정해 회피합니다. 점검이 필요한 구간은 낱장 타일로 마감해 나중에 들어내고 다시 덮을 수 있도록 설계합니다. 배관을 매립하거나 절단할 필요가 없어 하자 발생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공기가 드나드는 하부 구조
하부는 막힌 공간이 아니라 사방이 열려 공기가 드나드는 구조입니다. 타일 아래에 모르타르를 쓰지 않아 모르타르에서 생기는 백화가 없고, 타일 사이 틈으로 들어온 물은 하부 방수층의 물매를 따라 배수구로 빠집니다. 타일은 서로 붙어 있지 않고 받침 위에 한 장씩 얹혀 있습니다.
시공 사진

타일이 페데스탈 위에 얹혀 있어 바닥과 타일 사이에 공간이 생깁니다. 물이 이 공간을 지나 배수구로 흐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니요. 페데스탈은 접착이나 천공 없이 기존 바닥면 위에 다리를 세워 타일을 올리는 방식이라, 기존 방수층과 물매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오히려 방수층을 직접 밟지 않게 되어 자외선·마모로부터 보호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타일 사이 줄눈(보통 3~5mm)과 페데스탈 다리 사이 공간을 통해 물이 하부 방수층으로 흘러 원래 있던 배수구·트렌치로 빠집니다. 타일 상부는 완전히 평탄하게 시공하고, 실제 물매는 하부 방수층이 담당하는 구조입니다.
하부는 막힌 공간이 아니라 사방이 열려 공기가 드나드는 구조입니다. 빗물은 타일 사이 틈으로 들어와 하부 방수층의 물매를 따라 배수구로 빠집니다. 다만 방수층 물매가 부족하거나 배수구가 막히면 물이 고일 수 있어, 배수구가 막히지 않았는지 가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페데스탈 데크는 타일을 바닥에 붙이지 않고 받침 위에 얹는 구조라, 타일 아래 모르타르에 스며든 물이 얼어 타일을 밀어 올리는 방식의 들뜸은 생기지 않습니다. 빗물은 타일 사이 틈과 하부 공간을 통해 배수구로 빠집니다. 다만 배수구가 낙엽이나 얼음으로 막히면 물이 고일 수 있어, 겨울 전에 배수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페데스탈 다리 배치를 배관·트렌치 위치를 피해 조정하거나, 점검이 필요한 구간은 탈부착이 쉬운 낱장 타일로 마감해 유지보수 접근성을 확보합니다.